📝 책 소개

5년 차 현직 교사의 진로 탐색 인터뷰집. 교대 졸업 후 혹은 교사를 하던 중 다른 길을 선택한 아홉 명의 (구)동료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. 나다운 삶이란 무엇일까? 직장을 관두고도 돈을 벌 수 있을까? 저자는 진지한 문답을 유쾌하게 주고받으며 자아실현과 먹고 사는 일 사이의 경계를 날카롭게 파고든다. 아홉 명의 치열한 진로 전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일과 삶도 돌아보게 된다. 책을 덮은 뒤엔 용기와 위로,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.

🙌 추천 독자

• 교직 외의 다른 길을 찾고 싶은 교대생, 현직 교사
• 비전공자지만 타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분
• 자아를 찾아 나만의 커리어를 펼치고 싶은 분
• 부모님의 기대와 다른 길을 걷고 싶은 분
• 주변의 반대, 현실적인 제약을 무릅쓰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분
• PD, 개발자,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일과 애환이 궁금한 분

📖 목차

🔍 책 속의 문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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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참에 비슷한 고민을 나보다 먼저 겪고, 교사를 안 하기로 선택한 아홉 명의 (구) 동료들을 찾아갔다. 왜 그만뒀는지, 현재 어떤 일을 하는지, 비전공자로서 어려운 점이 있는지, 현 직업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물어봤다.

그렇게 인터뷰하다 보니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. 그래서 이 기록을 나누기로 했다. 개인적인 고민에서 출발했지만, 다른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통찰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. 직업을 바꾸는 과정은 한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과도 같기 때문이다. -프롤로그 일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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